[포토] 15년만에 한자리에 모인 '타짜' 주역들...최동훈 감독X김혜수X백윤식X유해진X김윤석

- '타짜' 15년 만의 재개봉 앞두고 씨네21 화보컷 공개

2021-11-26     이수진 기자

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 영화 ‘타짜‘ 재개봉을 앞두고 최동훈 감독, 김혜수, 백윤식, 유해진, 김윤석이 15년 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26일 영화 주간지 씨네21가 공개한 화보에서 이들은 변치않은 묵직한 카리스마를 드러냈다.

클래식한 블랙 수트를 젠틀하게 소화한 최동훈 감독, 백윤식, 유해진, 김윤석에 이어 세련미 넘치는 네이비 의상 스타일링을 완성한 김혜수의 모습은 15년 만에 처음으로 다시 한 자리에 모인 이들의 케미스트리를 기대케 한다.

영화 ‘타짜‘는 타고난 승부사 ‘고니’가 도박판의 설계자 ‘정마담’과 전설의 타짜 ‘평경장’을 만난 후 도박판에 인생을 건 타짜들과 펼치는 짜릿한 한판 승부를 그린 영화다. 영화에서 ‘고니’ 역의 조승우, ‘정마담’ 역 김혜수, ‘평경장’ 역 백윤식, ‘고광렬’ 역 유해진, ‘아귀’ 역 김윤석 등이 열연을 펼쳤다. 

‘타짜‘는 ‘도둑들‘, ‘암살‘ 최동훈 감독이 데뷔작 '범죄의 재구성' 이후 선보인 두 번째 작품이다. 디지털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새롭게 재탄생한 ‘타짜‘는 오는 12월 1일 개봉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