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채수빈, 디즈니 플러스·넷플릭스 시리즈 '종횡무진'

- ‘너와 나의 경찰수업’→ ‘더 패뷸러스’ 열일행보

2021-11-18     이수진 기자

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 최근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너와 나의 경찰수업’ 출연 소식을 알린 배우 채수빈이 넷플릭스의 새로운 시리즈 ‘더 패뷸러스’ 주인공으로 낙점되며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18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에 따르면 채수빈은 넷플릭스 시리즈 ‘더 패뷸러스‘ 출연을 확정했다.  

이 작품은 패션계에 인생을 바친 청춘들의 꿈과 사랑, 우정을 그린 하이퍼리얼리즘 로맨스다. 패션계에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N년차 청춘들의 치열한 생존기와 이들의 화려하면서도 뜨거운 일상을 담아낸다.

극중 채수빈이 맡은 ‘표지은’은 명품 브랜드 홍보대행사 과장으로 열정과 긍정 에너지가 가득한 인물이다. 어릴 때부터 예쁜 걸 좋아했던 지은은 평생을 동경해온 패션 업계에서 남들보다 치열하고 뜨겁게 살아간다.

그는 지우민(최민호 분)과는 썸과 친구의 사이를 넘나들며 아슬아슬한 관계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채수빈의 당차고 러블리한 매력이 표지은이라는 캐릭터를 만나 어떤 시너지를 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