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임성규 기자 = 50년 역사의 세차 용품 브랜드 아머올(Armor All)이 지난 10월 29일 국내에 정식 론칭했다.

아머올은 1962년 미국에서 시작된 세차 용품 전문 브랜드다. 현재 에너자이저의 오토케어 브랜드군에 속해 있으며, 정식 수입이 이뤄지지 않아 해외 직구로 들어오다가 이번에 한국에 공식 론칭 소식을 알렸다.

이번에 국내에 첫 선을 보이는 제품은 △스피드 왁스 △스피드 드라이 카 워시 △유리 클리너 △워터리스 워시 앤 왁스 △휠 앤 타이어 클리너 △실내 올라운드 클리닝 티슈 2종 등 총 7종이다.

아머올은 ‘빠르고 쉬운 차량관리 솔루션’이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즉각적이면서 확실한 성능을 자랑한다. 특히 대표 제품인 ‘스피드 왁스’는 카르나우바 왁스가 포함돼 차량 표면에 뿌린 뒤 닦아 내기만 해도 오랫동안 비딩 효과가 지속될 만큼 짧은 시공 시간과 탁월한 유지 기간이 장점이다.

‘스피드 드라이 카 워시’는 강력한 코팅막을 형성해 세차 직후 드라이 작업을 수월하게 해주며, 먼지, 그을음 방지 효과를 제공한다. ‘워터리스 워시 앤 왁스’는 물 없이 세차할 수 있는 제품으로  별도로 세차장에 갈 필요 없이 뿌리고 닦기만 하면 광택과 방수가 가능한 제품이고, ‘휠 앤 타이어 클리너’는 특수 제작된 ‘딥 터보 제트’와 3중 포뮬러 기술을 통해 세차 난이도가 높은 휠과 타이어를 깨끗하게 씻어낸다.

‘실내 올라운드 클리닝 티슈’는 차량 인테리어 구석구석을 손쉽게 세차할 수 있는 물티슈 타입의 제품으로 차량 내 배치하기 용이한 파우치 타입과 통 타입, 2가지의 패키지 디자인으로 판매되며, 생 분해성 티슈로 제작되어 환경까지 생각한 제품이다.

아머올은 이외에도 △2 in 1 극세사 워시 미트 △점보 스펀지 △극세사 유리 타월 △극세사 클리닝 타월 △초대형 극세사 건조 타월 △폴리쉬&광택 핸들 패드 등 다양한 액세서리도 함께 출시되었다.

아머올 관계자는 “아머올의 국내 정식 론칭으로 소비자들이 더는 구매 대행을 진행할 필요가 없게 됐다”며 “소비자들 니즈를 만족시키면서 뛰어난 퍼포먼스를 제공하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머올의 모든 제품은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임성규

press@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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