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임성규 기자 = 청담병원이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간호등급 1등급에 선정되었다고 2일 밝혔다.
간호등급제는 의료기관이 적정 수준의 간호 인력을 확보하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제도로 환자들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목적으로 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도입한 평가제도이다.
청담병원은 입원 환자 수 대비 전담 간호사 수 비율기준 1등급에서 7등급 중 간호등급 1등급을 획득했으며, 일반병동(VIP병동) 뿐만 아니라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에서도 입원 환자 수 대비 많은 전담 간호 인력을 배치하여 안전하고 전문적인 간호 서비스를 제공되고 있다. 또한 집중재활치료실을 설치하여 중증도 있는 환자가 병동 내에서 의식회복과 집중재활치료는 물론 치료를 위한 다양한 케어를 편하게 받을 수 있도록 운영 중이다.
청담병원은 보건복지부 ‘제1기 회복기 재활의료기관’, 재활의료기관 인증의료기관(2021.1.6.~2025.1.5.), 간호•간병통합서비스 선도병원에도 지정되었으며, 10년 이상 뇌신경집중재활치료를 중점으로 운영하고 있다. 에리고, 워크봇, 안다고, 인모션 등 최첨단 로봇재활치료시스템은 물론 재활치료장비, 재활의학과, 신경과, 내과, 신경외과 등 각 분야 전문의와 100여 명의 재활전문치료사가 환자 맞춤형 재활치료 협진을 진행한다. 대학병원으로부터 다수의 환자가 내원할 수 있게 상급종합병원과의 체계적인 환자연계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이규한 대표원장은 "간호등급 1등급 선정으로 우리병원 모든 의료진과 임직원이 함께 노력한 결실을 또 하나 이루어냈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환자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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