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정보회사 가연 “다음에 또 언제 볼까요?” 소개팅 호감 멘트5
결혼정보회사 가연 “다음에 또 언제 볼까요?” 소개팅 호감 멘트5
  • 임성규
  • 승인 202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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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 가연결혼정보㈜
자료 : 가연결혼정보㈜

인터뷰365 임성규 기자 = 올해는 장기화된 코로나19로 동호회, 각종 모임 활동 등 이른바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 추구)’에 제약이 많았다. 이에 지인의 소개부터 결혼정보회사 등을 활용한 미팅과 만남이 주목받았다.
 
결혼정보회사 가연은 지난 9월 27일부터 10월 10일까지 ‘소개팅 상대가 호감일 때, 단골반응은?’이라는 설문을 진행해, 미혼남녀 234명(남 121, 여 113)의 생각을 들어봤다.
 
‘소개팅 호감 멘트 TOP 5’로는 “다음에 또 언제 볼까요?”와 같은 ‘곧바로 애프터 제안하기(43.6%)’가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저는 마음에 드는데 어떠세요?”와 같은 ‘직진 멘트 하기(20.9%)’, “저도 그거 좋아하는데”와 같은 ‘공통점 언급하기(17.1%)’, “오늘 정말 즐거웠어요”와 같은 ‘긍정 반응 전하기(12.4%)’, “정말요? 처음 알았어요!”와 같은 ‘격한 리액션하기(6%)’ 순으로 이어졌다.
 
가연 관계자는 “소개팅 상대가 마음에 들었다면 ‘언제, 어디서’ 다시 만날지 애프터를 염두하는 편이 좋다. 보통 첫 만남에서 헤어지기 전에 정하는 것이 추세다”라고 전했다.
 
또 9월 17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 설문에서는 미혼남녀 218명(남 104, 여 114)이 ‘소개팅 전, 가장 신경 쓰는 것’으로 ‘옷과 헤어스타일 점검(40.8%)’과 ‘데이트코스 미리 검색(23.4%)’을 가장 많이 꼽았다. 이어 ‘사전 연락 주고받기(20.6%)’, ‘최근 이슈 검색하기(11.5%)’, ‘상대방 정보 미리 물어보기(3.7%)’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응답 중 ‘옷과 헤어를 점검한다’는 남녀 모두 1위로 꼽았으며, 남성은 ‘옷·헤어 점검(38.7%)’, ‘데이트코스 검색(27.4%)’ 순으로, 여성은 ‘옷·헤어 점검(41%)’, ‘사전 연락 주고받기(21.4%)’ 순으로 각각 선택했다.
 
가연 관계자는 “소개팅에서 호감을 표현하기 위해서는 다소 직접적이고 확실한 방법을 선호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는 단순 예의와 실제 호감을 구분하는 척도이기도 하다”라며 “특히 첫인상을 결정하는 첫 만남 자리는 남녀를 불문하고 서로 외적인 모습에 신경을 많이 쓰는 경향이 돋보였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결혼정보회사 가연은 역삼 본사의 17층 전관을 결혼서비스에 맞춰 고객들의 성혼·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방문 상담과 함께 전화, 카카오톡 오픈채팅 등 비대면 상담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임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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