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은재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는 20일 오전 경북 울릉군 독도 북동방 90해리 공해상에서 발생한 어선(제11일진호) 전복 사고와 관련해 긴급지시를 내렸다.
김 총리는 "해양수산부장관, 국방부장관, 해양경찰청장은 가용한 모든 함정, 항공기 및 주변을 운항 중인 어선, 상선, 관공선을 동원해 인명 구조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구조대의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고, 외교부장관은 일본·러시아 등 주변국이 인명구조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모든 외교적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지시했다.
이번 사고는 오후 2시 24분경독도 북동쪽 약 91해리(168㎞) 해상에서 발생했다. 인근 해군 초계기 및 해경 함정이 즉시 사고현장에 출동했고 승선원은 9명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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