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정선】 배우 장근석이 일본 도쿄돔에서 애국가를 불러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4일 오후 일본 도쿄 소재 도쿄돔에서는 배우 장동건 김승우 황정민 등이 소속된 국내 연예인 야쿠팀 ‘플레이 보이즈’와 일본 프로야구 OB팀이 자선 야구 경기를 펼쳤다.
이에 앞서 이 자리에 참석한 장근석이 경기 시작 전 애국가를 불렀던 것. 이에 5만 여명의 일본 팬들은 기립박수를 보냈다고 알려졌다.
도쿄돔에서 애국가를 처음 부른 스타는 지난 1996년 요미우리 자이언츠에 입단한 야구선수 조성민이었고 그 이후 장근석이 두 번째 영예를 안고 ‘아시아의 프린스’ 다운 면모를 과시하며 재일 동포들에게 자부심을 안겨줬다.
근석의 도쿄돔 애국가 제창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자랑스럽다!”, “역시 아시아의 프린스.”, “정말 멋졌어요.”, “셔플 댄스도 보여주시지…”, “진정한 개념 배우.”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장근석은 최근 일본에서 방영 중인 드라마 ‘미남이시네요’로 일본 팬들에 큰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그로 인해 애국가 제창을 제의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인터넷뉴스팀 박정선 기자 likejs486@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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