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임성규 기자 = 쿨사인은 상급, 종합 및 전문 병원 등의 많은 병원에 '스마트 병원 통합 솔루션'을 납품 및 운영 중에 있으며, 최근 국제병원의료산업 박람회(K-HOSPITAL 전시회)에 전시한 '스마트 수술실 시스템'을 하반기에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쿨사인의 '스마트 병원 통합 솔루션'은 병원 내 모든 디스플레이들의 컨텐츠 구성, 홍보 및 모니터링을 하나의 솔루션으로 통합 관리할 수 있으며, 병원의 OCS와 연동하여 병실 및 환자 관리, 진료정보 및 대기 상태, 순번대기 및 진료 스케줄 등의 다양한 병원 니즈에 맞춰 고객의 편리성과 병원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한 첨단 병원 디스플레이 통합 솔루션이다.
하나의 솔루션으로 사이니지, TV, 키오스크 및 진료대기 등 모든 디스플레이 제품을 통합관리 하며, 디바이스 확장시 추가적인 솔루션 비용이 발생하지 않으므로 확장에 따른 시스템 구축이 용이하고, 또한 시스템 관리 및 유지 보수가 편리성함으로 많은 병원에서 도입하여 사용 중이다.
쿨사인은 금년 9월에 법제화가 된 수술실 CCTV 의무 설치 관련하여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한 병원에 특화화한 시스템인 스마트 수술실 VMS 시스템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쿨사인의 '스마트 수술실 VMS'는 수술실 CCTV 설치 및 운영을 의무화 하는 의료법 개정안에 맞추어 단순한 CCTV 녹화 기능 뿐만 아니라 컨텐츠 보안, 의사 및 환자 얼굴 모자이크, 재생 및 열람 권한을 비롯한 라이브 수술 영상, 바이탈 체크, 수술실 관제 시스템 등의 다양한 기능을 적용했다. 이는 의료진과 환자 및 보호자 모두에게 안정적인 의료 서비스를 추가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이 될 예정이라고 업체 측은 전했다.
쿨사인 안영규 부사장은 “새로 선보이는 쿨사인의 스마트 수술실 VMS가 수술실 CCTV의 설치 요건에 맞게 의사 및 환자의 모든 요구 사항을 수용할 수 있는 수술실 CCTV 시스템으로 이미 많은 대형병원에서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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