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드아워스, 밀라노 기반 다리오 김 브랜드 런칭

인터뷰365 임성규 기자 = 이탈리아 밀라노를 기반으로 탄생한 디자이너 다리오 김(Dario Kim)의 브랜드 ‘오드아워스(odd hours)’가 런칭했다.

오드아워스는 아시아 국가에서는 서울을 중심으로 유럽 국가에서는 이탈리아를 중심으로 판매 중인 독자적인 브랜드이다.

이미 국내에서는 지난 첫 시즌을 성황리에 마치며, 다양한 국내의 유명 온오프라인 몰과 백화점에서 입점 문의를 받았다.

오드아워스는 럭셔리 영 컨템프러리 브랜드로, 메인 카테고리는 다리오 김의 주 분야인 액세서리와 가방, 신발로 구성되었다. 또한 토탈 패션으로 의류 및 다양한 액세서리 등이 같이 디자인되고 있으며 젊은 세대를 겨냥한 고품질 퀄리티의 상품들이 특징이다.

2030세대를 겨냥한 고퀄리티와 신선한 스타일로 보아 다리오 김 측은 “신중하게 선택한 끝에 지난 10월 4일 공개된 FW 신규 시즌부터 브랜드의 생각과 일치하는 곳과 함께 자사몰 외에도 온, 오프라인 판매를 확장할 계획”이라며, “중국 상하이 지역과 런던 지역 등 유명 브랜드몰 입점 확장 계획 또한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오드아워스를 런칭한 다리오 김은 이탈리아에서 유명 패션 스쿨인 이스티투토 마랑고니(istituto marangoni)에서 액세서리 디자인을 전공했고 밀라노에 위치한 스위스 럭셔리 브랜드 발리에서 가방, 신발 액세서리 디자이너로 활동한 이력이 있다.

이외에도 이탈리아 브랜드 베르사체, 아르마니 등 다양한 럭셔리 브랜드에서 러브콜을 받은 차세대 유망 디자이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