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임성규 기자 = 수분 충전 전해질 믹스 ‘트링크’는 지난 9월 23일(한국 시각)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경기장에서 열린 2021~2022 카라바오컵(리그컵) 32강 울버햄튼 대 토트넘 경기의 스폰서로 참가했다. 이 경기는 울버햄튼 황희찬 선수와 토트넘 손흥민 선수가 최초로 함께 뛴 프리미어리그 컵 경기다.
이 날 경기가 진행되는 내내 경기장에 설치된 LED 전광판에는 “빠른 수분 충전 트링크”와 “전해질 음료 트링크”라는 배너 광고가 노출됐다. ‘트링크’는 K리그 포항 스틸러스와 수원 삼성 블루윙즈, 두 구단의 공식 스폰서다. 이번 경기 스폰서를 계기로 해외 시장 진출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트링크’는 삼투압 원리를 활용한 FDS™(Fast Delivery System)로 제조된 ‘전해질(이온) 믹스’로 빠른 수분 충전에 최적화돼 있는 제품이다.
인터포레스트 관계자는 “황희찬 선수와 손흥민 선수가 함께 뛰어 주목받게 된 경기의 스폰서로 선정돼 영광”이라며, “국내에서 나아가 해외에서도 사랑받을 수 있는 제품임을 입증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만족스럽다”는 소감을 밝혔다. “선수들의 수분 충전을 위한 공식 파트너로 선정되기 위한 논의를 거치는 중”이라며 “소비자들과 스포츠 팬들이 다양한 경기에서 트링크를 마시는 선수들의 모습을 자주 보시게 될 것”이라고 자부했다.
이번 경기에서 보여준 경기력을 바탕으로 황희찬과 손흥민 두 선수는 영국 공영방송 BBC가 선정하는 ‘이주의 팀’과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이 선정하는 ‘EPL 7라운드 주간 베스트 11’에 나란히 선정되기도 했다. 또한 두 선수는 월드컵 국가대표팀에도 합류하게 되어,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3·4차전 경기를 함께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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