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0개국 223편 상영...배우 송중기와 박소담 개막식 사회자로 나서
인터뷰365 김리선기자 =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오는 28일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개·폐막작 티켓 예매는 이달 28일 오후 2시부터 10월 15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일반 상영작 티켓 예매는 9월 30일 오후 2시부터 10월 15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에 따라 관객의 안전한 영화 관람을 위해 전 좌석 온라인 예매를 진행한다. 단, 취소표와 잔여 좌석에 한해서는 현장 예매가 가능하며, 예매는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홈페이지 및 공식 애플리케이션 'BIFF'에서 가능하다.
부산국제영화제는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정부 방침과 방역 수칙에 따라 안전하게 극장을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극장에는 50%의 인원만이 입장 가능하며, 실내외 극장과 모든 행사장에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적용된다.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는 10월 6일 저녁 영화의전당에서 개막식이 진행되며, 배우 송중기와 박소담이 사회자로 나설 예정이다.
개막작은 지난해 칸국제영화제 공식 선정 작품이었던 임상수 감독의 '행복의 나라로', 폐막작은 홍콩의 전설적이 가수이자 배우 매염방의 일대기를 다룬 렁록만 감독의 '매염방'이 선정됐다. 영화제 기간동안에는 공식 선정작 70개국 223편이 상영된다. 영화제는 15일까지 열흘간 열린다.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삼아 모든 영화인들과 관객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영화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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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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