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선정 '굿피플 베스트10'(15)] 코로나19의료진·이상엽 교수·이대양 웹툰작가·오상욱 선수 등 선정
[인터뷰365 선정 '굿피플 베스트10'(15)] 코로나19의료진·이상엽 교수·이대양 웹툰작가·오상욱 선수 등 선정
  • 김리선 기자
  • 승인 2021.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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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터뷰365' 선정 '굿피플' 베스트10'(9월 16일 기준) 발표

- 코로나19 전국의료진·이상엽·홍석원·강형원·이대양·오상욱·이순재·윤순봉·김명환·루시 고 등 10인 선정

- '인터뷰365'는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굿피플'을 응원합니다
 '인터뷰365'가 선한 영향력을 펼치며 이 시대의 희망과 사랑의 나침반이 되어준 15회 <굿피플 베스트10>을 선정했다. (사진 위 왼쪽부터)▲위험을 무릅쓰고 헌신적 예방·치료 활동에 힘쓰는 코로나19 전국의료진이 부동의 굿피플 1위에 선정됐다. 이어 ▲시스템대사공학 창시한 세계적 석학이자 英왕립학회원 이상엽 교수, ▲美매체 통해 먼저 알려진 ‘백만장자’ 고교생 사업가 홍석원(사진=CNBC캡쳐), ▲한국문화 홍보대사 된 퓰리처상 수상자 강형원 사진작가(사진=TvN), ▲항암 치료 중에도 연재 '투혼' 발휘한 공학박사 겸 웹툰 작가 이대양 작가(사진=네이버), ▲(사진 아래 왼쪽부터)올림픽 포상금을 후배들에게 기부한 펜싱 금메달리스트 오상욱 선수, ▲데뷔 65주년 맞아 연극 무대에 오르는 팔순의 연기인 이순재, ▲은퇴 후 지식공유 유튜버로 활약하고 있는 삼성사장 출신 윤순봉 씨, ▲연매출 1200억대 중견기업 일군 기업인이자, 일흔살에 가수로 데뷔한 김명환 회장, ▲美 연방항소법원 판사 지명된 첫 한국계 여성 루시 고 등이 굿피플 베스트10에 선정(9월 16일 현재 기준)됐다. 

인터뷰365 편집자주 = 올해 창간 14주년을 맞이한 '인터뷰365'는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최한 제4회(2009년) 대한민국인터넷대상 사회공헌부문 최우수상(국무총리상)을 수상한 국내 최초의 인터뷰 전문미디어입니다. 귀감이 되고 감동을 주는 매체로 ‘비 정치성, 비 이념성, 비 상업성’의 발행 정신을 지켜오고 있습니다. 

인터뷰365는 예술 문화 관광 학술 경영 종교 사회 정치 등 대한민국의 여러 분야를 이끌어가는 인물로 많은 사람의 귀감이 되면서 청소년들이 좋아하고 롤 모델이 되는 명사 900여 명 삶의 기록을 인터뷰로 수록해왔습니다.

2020년부터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는 인물 선정 기획 프로그램 '굿피플 베스트10'을 1년 365일 상시 선정, 발표하는 고정란으로 전격 운영하고 있습니다. 

인터뷰365의 무한캠페인 '굿피플365'
인터뷰365의 무한캠페인 '굿피플365'

'굿피플 베스트10'은 인터뷰365가 국내 매체로 처음 무기한 펼치고 있는 '365 생명사랑 운동'(자살예방 캠페인)과 함께 따뜻한 사회, 착한 시민사회를 지향하며 ‘굿피플’ 인터뷰와 연계해 시행하는 양대 사업으로 이끌어가고 있습니다. 

'굿피플 베스트10'의 선정 작업은 365일을 두고 새로운 ‘굿피플’이 뉴스의 인물로 등장할 때마다 인터뷰365 편집국에서 자체 심의 기준을 통해 1차 예비후보를 선정하고 2차 심의는 인터뷰365의 관련 분야 수록 명사(Interviewee)들의 의견을 종합해 조정 또는 최종 결정하게 됩니다.

인터뷰365는 이 시대의 희망과 사랑의 나침반이기도 한 굿피플들의 미담을 쉬지 않고 뉴스로 소개하고 언제나 독자들과 감동을 함께 나누며 창간초기의 발행 목적을 변함없이 묵묵히 실현해 나갈 것입니다. 

'인터뷰365' 선정 15회 '굿피플' 베스트10' (9월 16일 현재 기준)

인터뷰365 선정 15회 '굿피플 베스트10'

인터뷰365가 선정한 15회 '굿피플 베스트10'에는 ▲코로나19 전국의료진, ▲英왕립학회원 된 이상엽 카이스트 교수, ▲ 패션사업으로 백만장자 된 고교생 홍석원, ▲한국문화 홍보대사 된 퓰리처상 수상자 강형원 사진작가, ▲공학박사 겸 웹툰 작가 이대양 작가, ▲올림픽 포상금기부한 펜싱 금메달리스트 오상욱 선수, ▲데뷔 65주년 맞아 연극 무대에 오르는 팔순의 연기인 이순재,  ▲은퇴 후 지식공유 유튜버로 활약하고 있는 삼성사장 출신 윤순봉 씨, ▲기업인이자 일흔살에 가수로 데뷔한 김명환 회장, ▲美 연방항소법원 판사로 지명된 첫 한국계 여성 루시 고 등 10인(9월 16일 기준)이 이름을 올렸다. 

1. 코로나 19 전국 진료의료진,  위험 무릅쓰고 헌신적 예방 및 치료활동

코로나19 재난 시대가 시작되면서 예방 및 치료 현장 최전선에서 감염위험을 무릅쓴 전국 진료의료진의 눈물과 땀에 젖은 노고는 여전히 감동으로 이어지고 있다. 대한민국 굿피플 베스트10 선정 순위에서도 코로나 19 팬데믹 사태 이후 부동의 1위를 굳건히 지켜가고 있다.

2. 英왕립학회원 이상엽 카이스트 교수, 시스템대사공학 창시한 세계적 석학

이상엽 KAIST 연구부총장 겸 특훈교수는 미생물의 유전자를 합성하고 인간에게 필요한 화학물질을 추출해내는 시스템대사공학 분야를 개척한 세계적인 과학자다.

최근 과학분야 첫 ‘포니정 혁신상’을 수상하기도 한 이상엽 교수는 뉴튼, 아인슈타인 등의 과학자들이 회원으로 거쳐간 영국왕립학회 첫 한국인 회원으로 선정됐다. 미국을 대표하는 과학자들의 단체인 미국공학한림원, 미국국립과학원 회원이기도 하다.

이 교수의 연구분야인 시스템대사공학은 미생물의 유전자 구조를 변형시켜 원하는 물질을 생산하는 기존의 연구분야에서 한걸음 더 발전해 컴퓨터 시뮬레이션 기술을 통한 다양하고 미세한 화학물질의 합성영역까지 연구, 각종 시제품을 창안해 내고 있다.

유전자를 변형시킨 미생물이 썩는 플라스틱을 만들어 내고 바이오에탄올, 가솔린, 디젤을 합성해 내기도 하며 식용색소에서 코로나19 치료 후보물질까지 찾아내는 연구로 이어지고 있다.

3. 패션사업으로 백만장자 된 고교생 홍석원, 美매체 통해 먼저 알려져

17세의 성공한 사업가로 외신의 주목을 받은 한국의 한 고교생이 있다. 그 주인공은 홍석원 CEO.

최근 미국 경제전문매체 CNBC는 연매출 120만달러(약 14억원)을 올리고 있는 홍석원 씨를 조명했다. 

국제고에 재학 중인 홍 씨는 의류 브랜드 '올라가 스튜디오'를 성공적으로 론칭한데 이어, 사업으로 사람들을 돕고 싶다는 신념으로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 스마트워치를 개발했다. 

홍 씨가 개발한 값싼 장애인용 스마트워치는 이미 수백대가 팔렸고, 중국에서 이미 3000대의 사전 주문을 받고 현재 제작 중이다. 

그가 처음 사업에 도전한 때는 4년 전 중학생 때. CNBC와의 인터뷰에서 홍 씨는 학교에서 당한 따돌림을 의류 브랜드 사업을 시작한 이유로 밝히며 "내 인생을 바꿀 수 있는 무언가를 찾아야 했다"고 말했다. 

홍 씨는 사업과 학업을 병행하고 있다. 그는 "사업이 급성장하면서 학교를 그만둘까도 생각했지만, 사업 도중 만난 CEO들이 보다 더 큰 경영을 위해선 대학에 가야 한다고 말했다"면서 학업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4. 한국문화 홍보대사 된 퓰리처상 수상자 강형원 사진작가

사진으로 한국 문화를 세계에 알리고 있는 강형원 사진 작가는 사진 기자로 활동하며 언론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퓰리처상을 2회나 수상한 주인공이다. 

그는 1992년 일어난 LA 폭동 사진과 1999년 빌 클린턴 미국 전 대통령과 르윈스키 스캔들을 보도하며 퓰리처상 수상자로 이름을 알렸다. 

지난 33년 동안 LA타임스, AP통신, 로이터, 백악관 사진 기자 등 굵직한 이력의 소유자인 강 작가는 911 테러, 이라크 전쟁 등의 현장에서도 활동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는 어린 시절 미국으로 건너간 이민 1.5세대다. 북미에서 일생을 보내면서도 한국이름 '강형원'을 고수했다. 

퇴직 이후 고국으로 돌아와 프리랜서 사진 작가로 활동 중인 그는 여전히 카메라를 손에 놓지 않았다. 

강 작가는 제대로 알려지지 못한 한국의 문화 유산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자비를 들여 전국 방방곳곳을 방문해 한국을 담았다. 그가 이동한 거리만 약 2만3000km. 주제도 팔만대장경, 성덕대왕신종 등 익숙한 문화재부터 울주 암각화, 독도, 제주조랑말, 삽살개 등 다양하다. 

그는 최근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결코 역사 왜곡을 할 수 없는 컨텐츠가 사진이기 때문에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우리 역사를 계속 기록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5. 공학박사 보다 웹툰 작가로 유명한 이대양, 항암 치료 중에도 연재 '투혼'

포털사이트 네이버 인기 웹툰 '닥터앤닥터 육아일기'에는 공학박사이자 주부아빠인 '닥터베르'의 육아 일기를 담고 있다. 

웹툰 속 '닥터베르'는 이 웹툰의 작가이자 서울대 출신 공학박사인 이대양 작가의 캐릭터이기도 하다. 그는 박사과정 중 3년간 '육아 휴학'한 경험을 담아 웹툰을 연재해왔다. 

이 작가는 2019년 웹툰 작가의 꿈을 이루자마자 림프종 4기 진단을 받았지만, 휴재가 아닌 연재를 택했다. 가장 바라던 웹툰을 그리고 싶어서였다. 항암 치료를 받으면서도 투병 사실을 웹툰에 공개하지 않았던 그는 2여년이 지난 후에야 인터뷰를 통해 이 사실을 공개해 독자들에게 큰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 

치료 중인 지금도 지각 한번 없이 웹툰을 꾸준히 올리고 있는 그는 각종 강연회의 연사로도 참여해 자신의 육아 경험과 경력 단절 경험 등의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6. 포상금을 기부금으로 바꾼 펜싱 금메달리스트 오상욱

'2020 도쿄올림픽' 남자 펜싱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오상욱 선수가 올림픽 포상금을 모교 후배들에게 쾌척해 훈훈함을 안겼다. 

오상욱은 자신의 모교인 매봉중학교에 200만원, 송촌고등학교에 300만원, 대전대학교에 500만원 등 총 1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앞서 그는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후 대전대학교에 발전기금 500만 원을 기탁하기도 했다.  

오상욱은 비영리 장학단체인 '운사모'(운동을 사랑하는 모임) 장학생 출신이기도 하다. 2011년 중학교 3학년때 운사모 장학생으로 선발된 후 장학금을 받으며 꿈을 키웠던 그는 세계적인 펜싱선수가 되어 후배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나눠주고 있다. 

7. 리어왕으로 돌아온 팔순의 연기인 이순재

국민배우 이순재가 데뷔 65주년을 맞아 연극 무대에 오른다. 

연극 '리어왕'은 절대권력자에서 한순간에 모든 것을 잃고 미치광이 노인이라는 인생의 나락으로 떨어지게 되는 역할이다. 여든이 훌쩍 넘은 그는 리어왕 역을 단독 캐스트로 맡아 23회 공연을 모두 소화한다. 

내달 30일부터 11월 21일까지 예술의전당 CJ 토월극장에서 공연하는 이 작품은 서울대학교 극예술동문 중심으로 창단한 극단 관악극회가 10주년 및 올해 데뷔 65주년을 맞은 배우 이순재를 기리기 위해 기획했다. 

이순재는 "제대로 된 리어왕을 보여주겠다. 나의 65년 연기 인생의 경험을 모두 녹여내겠다"는 의욕을 드러냈다. 

올해 88세인 이순재는 평생을 연기에 전념하며 반세기가 넘는 세월을 대중들과 호흡해왔다. 1956년에 연극무대를 시작으로 연극, 영화와 드라마 등 약 350여 편의 작품에 출연해온 그는 여전히 현역 연기자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8. 지식공유 유튜버된 삼성사장 출신 윤순봉

'잘나가던' 삼성맨에서 은퇴 후 유튜버로 활약하는 이가 있다. 윤봉순 전 삼성서울병원 사장은 지난해 1월부터 유튜브 채널 '윤순봉의 서재'를 개설해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있다. 

윤 전 사장은 1979년 삼성그룹 공채로 입사해 그룹 비서실에서 고 이병철 전 회장과 고 이건희 전 회장을 보좌했고, 삼성석유화학 사장과 삼성서울병원 지원총괄 사장 등을 역임했다. 2019년 7월, 40여년간 몸담았던 삼성을 떠난 그는 지난해 코로나 사태가 터지면서 유튜브로 눈을 돌렸다. 삼성서울병원 재직 당시 메르스 사태를 겪으며 배운 지식을 공유해 코로나 사태 극복에 도움을 주고 싶다는 마음에서였다. 윤 전 사장은 유튜브에서 코로나 극복 대책을 비롯해 미국 대선, 의료현안, ‘네오사피엔스(신인류)’ 등 다양한 분야의 주제에 대한 지식을 대중들과 공유하고 있다. 

9. 일흔살에 가수 데뷔한 김명환 회장....연매출 1200억대 중견 기업 일군 기업인

일흔 살에 트로트가수로 데뷔한 가수 김명환 씨의 훈훈한 사회공헌 활동이 주목받고 있다. 

중견기업 '회장님'이기도 한 그는 40여년전 무일푼에서 연매출 1200억대의 기업으로 키워낸 자수성가 기업인이다. 그가 창업한 '덕신하우징'은 국내 데크플레이트 업체중 시장 점유율 1위의 회사다.  

지난 2020년 3월 일흔에 첫번째 싱글 ‘두번째 인생’을 발표하면서 데뷔한 그는 아직 데뷔 2년차인 신인 가수다. 지난해 11월 ‘제27회 대한민국연예문화대상’에서 신인상을 받은데 이어, 올해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공로상을 수상했다. 

"내가 가진 걸 어려운 이웃들과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든 김 회장은 본인의 노래로 발생된 모든 수익금과 저작권료를 자신의 호를 딴 무봉장학재단에 전액 기부하고 있다.

또 2022년에는 ‘이산가족 상봉 통일음악회’ 개최를 추진하고 있으며 ‘덕신하우징배 전국주니어 챔피언쉽 골프대회’와 ‘실종아동 찾기 캠페인’, ‘8·15광복절 역사문화탐방’ 등 어린이의 꿈과 희망을 위한 다채로운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10. 美 연방항소법원 판사 지명된 첫 한국계 여성 루시 고

루시 고(한국명 고혜란)미국 캘리포니아 북부연방지법 판사가 첫 한국계 여성 연방고법 판사로 지명됐다.  

최근 바이든 대통령은 캘리포니아 북부연방지법에서 근무하는 루시 고 판사를 제9연방고법 판사로 지명했다. 고 판사가 상원 인준을 통과할 경우 첫 한국계 여성의 연방고법 판사가 탄생하게 된다. 제9연방고법은 캘리포니아주(州)와 워싱턴, 네바다, 애리조나, 알래스카, 하와이 등 서부 지역을 관할하는 대형 법원이다. 

워싱턴DC에서 한인2세로 태어나 하버드대 로스쿨을 졸업한 고 판사는 상원 법사위와 법무부 등에서 일했으며, 2010년 한국계로서는 처음으로 캘리포니아 북부연방지법 판사기록을 세운 바 있다. 고 판사는 특허와 영업 비밀, 상법 소송 전문가로, 삼성과 애플의 특허침해 소송 1심을 맡기도 했다. 

한국계 미국인 최초의 연방판사로는 미 최초의 아시아계 연방고법 판사로 발탁된 허버트 최(한국명 최영조)다. 

 

김리선 기자
김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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