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임성규 기자 = 리버스 전문 거래소 플랫타익스체인지가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가상자산 사업자 신고를 위한 준비가 막바지 단계에 이르렀다고 8일 밝혔다.
플랫타익스체인지는 관리체계 수립 및 운영 영역 16개, 보호 대책 요구사항 영역 64개, 인증 기준과 세부항목 234개 등 총 314개의 항목을 무사히 통과함으로써 높은 보안체계를 입증하며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했다.
인증을 획득하기까지 1년여 기간이 소요된 플랫타익스체인지는 더욱 강력하고 안전한 보안과 인프라를 형성하기 위해, 전반적인 시스템구축 및 전문 인력 보강 등으로 수억 원을 투자하였고, 한층 더 강화된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을 획득하여 ‘코인 간 거래’를 할 수 있도록 FIU에 신고 후, 영업을 지속할 수 있게 되었다.
이렇게 인증 획득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홀더보호정책’을 꾸준히 운영해 오는 등 사전에 이용자를 위한 정책들을 만들고 지속해온 것이 정보보호 관리체계(ISMS) 인증 획득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거래소 관계자는 전했다.
플랫타익스체인지의 대표적인 ‘홀더친화정책’으로, 홀더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자체적으로 기획하여 운영 중인 ‘좀도리 정책’은 거래소의 수수료 수익 일부를 사전에 적립해 두고 홀더들에게 예기치 않은 피해가 발생하는 상황이 왔을 때, 회원들의 투표 결과를 통해 적립금을 사용하여 보상해주는 정책이며, 이러한 정책은 전세계 가상자산 거래소를 통틀어 플랫타익스체인지에만 존재하며 시행되고 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플랫타익스체인지 강준우 대표는 “홀더 보호에 앞장서는 믿을 수 있는 대표 거래소로 인정받기 위해 앞으로도 계속 노력할 것이며, 모든 준비가 끝나는 대로 FIU 신고하여 수리까지 일정에 차질 없도록 하겠다. 또한 원화(KRW) 거래 지원을 위해 실명확인 입출금 계정을 발급받아 홀더(회원)분들의 거래에 불편함이 없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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