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존 세련된 이미지 아닌 달달한 감성으로 새로운 모습
- 작사, 작곡부터 앨범 커버 아트워크까지... 다방면 아티스트의 면모 과시
인터뷰365 임성규 기자 = 2인조 남성 듀오 DIGO(디고)가 8월 19일 정오, 새 디지털싱글 “여름밤 우리”로 컴백한다.
DIGO의 이번 앨범은 지난 2020년 4월 발매한 싱글음원 ‘JUST’ 이후 1년 4개월만의 신보로, 동명의 타이틀곡 “여름밤 우리”는 레게를 가미한 팝 장르의 멜로디에 서정적인 가사를 더해 여름 밤 감성을 자극하는 음악이다.
“여름밤 우리”는 선선한 여름 밤 연인과 함께 소소한 이야기를 나누는 데이트의 설렘을 그리고 있으며, 기존 DIGO가 선보인 세련되고 도시적인 이미지와 반대로, 편안하고 달달한 음악을 통해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다. 제작자는 “많은 이들이 편하게 들으며 기분 좋은 추억을 떠올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보컬 JINQ(진큐)와 프로듀서 GGAMMOO(깜무)로 이루어진 그룹 DIGO는 2018년 직접 작사, 작곡한 자작곡 총 6곡이 수록된 EP 앨범 ‘Illusion(일루젼)’으로 데뷔 후 매해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특히 본 앨범은 작사, 작곡, 편곡, 믹싱을 비롯해 앨범 커버와 같은 아트워크까지 직접 작업하며 음악을 비롯한 다양한 아티스트적 면모를 보여준다.
공개된 앨범 커버 아트워크는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했던 여름밤의 행복한 추억이 떠올릴 수 있도록 푸른 밤하늘을 수놓은 별빛을 주로 한 감성적인 이미지로, 멤버 JINQ가 직접 작업하여 이번 컴백에 대한 열정을 보였다.
한편, ‘여름밤 우리’는 독보적 음색과 실력으로 무장한 2인조 아티스트 DIGO가 새 소속사 ‘창세프로덕션’과의 전속계약 후 발매하는 첫 앨범으로, 이후 DIGO와 창세프로덕션이 선보일 다양한 음악적 스펙트럼을 엿볼 수 있다.
DIGO의 신곡 “여름밤 우리”는 8월 19일 정오부터 국내외 주요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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