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손바닥으로 날아온 예쁜 산새
[포토] 손바닥으로 날아온 예쁜 산새
  • 김철
  • 승인 2008.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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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친구가 된 야생 곤줄박이 / 김철



[인터뷰365 김철] 녹음이 우거진 산속에 사는 곤줄박이 한 마리가 손바닥에 내려앉았다. 모이를 먹기 위해서다. 사람을 경계하는 여느 야생조류와 달리 등산객의 친구가 된 산새다. 손바닥에 모이를 놓고 있으면 기다렸다는 듯 곤줄박이가 숲 속 어디선가 날아든다. 겁이 많은 야생 조수라 해도 사람이 해치지 않고 사랑을 베풀면 친구가 될 수 있다는 것을 곤줄박이가 일러주고 있다. 안산 수암산을 오르면 화제의 곤줄박이를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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