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정선】 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의 가인이 대식가로 밝혀져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2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자유선언 토요일-시크릿’(이하 시크릿)에서는 가인의 지인 박선경 씨가 ‘밥 줘’라는 주제를 가지고 가인의 비밀을 폭로했다.
이날 박선경 씨는 “손가인은 식충이다. 해외 촬영 도중 손가인이 자신의 배를 두드리면서 ‘밥 주세요’라고 했다.”며 “도시락이 겨우 왔는데 모래바람이 불어서 도시락을 먹을 수 없게 되 스태프들은 포기하고 촬영 준비를 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하지만 그 와중에 유독 메이크업이 강한 한 여자가 그 밥을 고수하며 모래밥을 흡입하고 있었다. 심지어 감독 도시락까지 먹었다.”고 가인의 식성을 폭로했다.
뿐만 아니라 이날 박선경 씨에 의하면 가인은 그 후에도 여분의 도시락 2개와 라면 2개를 들고 갔다고 알려져 시청자들을 경악케 했다.
이러한 폭로전에 가인은 “사막 같은데서 촬영했었다. 사실 난 결벽증도 심하고 까다로운 성격이었는데 일을 하다 보니 배고픔이 가중돼서 그런 게 없어지더라.”고 해명하며 “많이 먹긴 많이 먹는다.”고 솔직히 고백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브라운아이드 걸스를 비롯, 마이티마우스, 김종민, 허경환, 양배추 등이 출연해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했다.
인터넷뉴스팀 박정선 기자 likejs486@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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