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야병원 유연석, 류현경 향한 수호천사 변신 ‘순정마초’ 매력 발산
심야병원 유연석, 류현경 향한 수호천사 변신 ‘순정마초’ 매력 발산
  • 박정선
  • 승인 2011.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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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박정선】 MBC 10부작 토요단막극 ‘심야병원’의 유연석이 류현경을 향한 ‘수호천사’로 변신, 시청자들의 마음을 녹였다.

극중 동방파 보스 구동만(최정우 분)의 보디가드인 윤상호 역을 맡은 유연석이 터프하지만 풋풋한 리얼 ‘순정마초’의 매력을 선보이며 심야 안방극장을 사로잡은 것.

지난 22일 방송된 ‘심야병원’ 2회에서 윤상호는 자신의 목숨을 구해준 엉뚱발랄 여의사 홍나경(류현경 분)을 향한 자상하고 배려 넘치는 모습으로 그녀의 ‘수호천사’로 등극했다. 특히 무려 수호천사 5종세트를 선보이며, 여성시청자들의 시선을 집중시키기도.

심야병원 유연석, 류현경 향한 수호천사 변신 ‘순정마초’ 매력 발산

삼각김밥과 우유로 한 끼를 때우려는 나경을 고기 집으로 데리고 가 맛있는 식사를 대접하고 피로에 지쳐 차 안에서 잠든 그녀에게 조심스레 자신의 옷을 덮어주는 것은 물론 무거운 짐을 척척 들어주는 자상함도 발휘했다.

또한 다리가 아픈 나경을 위해 의자를 건네주며 수줍게 웃기도 하고, 위험에 처해있는 그녀를 구하고 손이 찢어지는 부상을 당하기도.

특히 평소 강렬한 눈빛과 카리스마로 무장한 상호가 나경 앞에서 수줍고 풋풋하게 행동하는 모습은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기 충분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터프한 유연석의 풋풋하고 순진한 모습에 반했다.”, “마초적이다가 순정적인 매력! 이것이 리얼 순정마초.”, “보디가드 너무 멋지다. 보기만 해도 설렌다.”, “터프하다가 다정했다가! 유연석의 매력에 폭.”, “여주인공을 배려하는 모습에 두근두근.”, “신선하고 매력만점 배우 탄생!”, “수호천사같은 행동에 가슴이 설레고 떨린다.”등 호평을 보내고 있다.

한편, ‘심야병원’은 살인범을 잡기 위해 심야에만 영업을 하는 수상한 병원을 개원하며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윤태영, 류현경, 유연석, 최정우 등이 출연하며, 배우들의 호연과 탄탄한 스토리, 스피디한 전개 등으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인터넷뉴스팀 박정선 기자 likejs486@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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