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 "소리를 내면 죽는다"는 독특한 설정으로 큰 인기를 모은 서스펜스 영화 '콰이어트 플레이스'가 내달 후속편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17일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콰이어트 플레이스2'의 개봉일을 일주일 앞당긴 6월 16일로 최종 확정 짓고 포스터를 공개했다. 파이널 예고편이 공개된 후 영화 팬들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개봉일을 일주일 앞당기기로 결정했다는 설명이다.
영화는 2018년 1편 개봉 당시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96%, 제작비 20배에 달하는 흥행 수익까지 작품성과 흥행성을 인정받은 작품이다.
2편은 실체를 알 수 없는 괴생명체의 공격으로 일상이 사라진 세상, 소리를 내면 죽는 극한 상황 속 살아남기 위해 집 밖을 나선 가족이 더 큰 위기에 맞서 싸우는 이야기를 다룬다.
이번에 함께 공개된 사투 포스터는 아빠 ‘리’(존 크래신스키)의 희생 이후 살아남기 위해 집 밖을 나선 엄마 ‘에블린’(에밀리 블런트)와 아이들이 누군가의 공격을 피해 필사적으로 달아나는 절체절명의 순간이 담겨있다. 전편보다 더 넓은 세계관과 확장된 스케일, 강력해진 서스펜스와 액션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콰이어트 플레이스'로 전 세계가 주목하는 천재적인 감독으로 등극한 존 크래신스키가 다시 한 번 메가폰을 잡고 할리우드 대표 연기파 배우 에밀리 블런트와 킬리언 머피가 처음으로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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