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7대 한국영화배우협회 이사장 당선
- 배우 활동과 복지회 이끌며 선후배 두터운 신망 받아
- "배우들의 연금제도 도입 등 권익 보호와 출연 보장화 이루겠다"
- 배우 활동과 복지회 이끌며 선후배 두터운 신망 받아
- "배우들의 연금제도 도입 등 권익 보호와 출연 보장화 이루겠다"
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 영화배우 이진영이 제7대 한국영화배우협회 이사장으로 선출됐다.
이 신임 이사장은 지난 15일 진행된 서울 영화배우협회 이사장 선거에서 총선거인 투표자 165표 가운데 102표를 얻어 당선됐다.
오랜 시간 동안의 배우활동과 복지회를 이끌어온 이 신임 이사장은 선후배 영화인들의 두터운 신망을 받아왔다.
이 신임 이사장은 '전국구', '공포의 외인구단', '모래시계', '사약', '오사카대부' 등에 90여편의 작품에 출연했다. 배우 출신의 사업가인 그는 영화인 복지회 회장직을 맡아 배우들의 권익신장과 처우개선을 위해 힘써왔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2015년 제53회 영화의 날에서 '자랑스러운 영화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이 신임 이사장은 공약으로 내세운 복지제도 정착, 연금제도 도입, 회원 권익 보호, 일자리 창출, 재정 확보의 실현과 회원들의 영화 출연의무화 제도를 실천해 출연 보장화를 이루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이 신임 이사장은 5월 1일 업무를 시작하며 임기는 3년이다.
영화배우협회는 1953년 ‘영화연기연구회’로 시작됐으며, 역대 이사장으로는 전택이, 복혜숙, 김승호, 김진규, 신영균, 박암, 장동희, 강신성일, 최무룡, 남궁원, 신우철, 안성기, 이덕화, 거룡, 김국현 등이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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