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원정희 기자 = 방탄소년단 그래미 어워즈 수상 불발 소식이 전해졌다.

글로벌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지난 15일(한국시간) 제 63회 그래미 어워즈에서 '다이너마이트'로 '베스트 팝 듀오/그룹 퍼포먼스' 부문 후보에 올랐지만 수상에는 실패했다.

한국 가수 최초로 그래미에 도전한 방탄소년단은 미국 빌보드 싱글차트 '핫100' 정상에 오른 후 28주 연속 상위 50위 권에서 장기 흥행을 이룩했다.

이에 그래미 어워즈 수상에 대한 기대가 올랐지만 상을 받지 못하자 AFP통신 등 주요 외신도 크게 아쉬움을 표했다.

아지만 많은 방탄소년단의 팬들은 "방탄소년단이 그래미 후보에 오른 것만으로도 큰 성과"라며 "내년에는 받을 것"이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원정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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