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원정희 기자 = MBC '놀면 뭐하니?' 측이 이미지 무단 도용에 관련해 사과의 뜻을 전했다.
지난 14일 윤직원 작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MBC '놀면뭐하니?' 제작진과 연락이 닿았다. 이번 문제에 대해 정중하게 사과를 해주셨으며, 현재 후속 절차를 논의 중이다. 관심 가지고 지켜봐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린다. 또 소식 전하겠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13일 '놀면 뭐하니?'에서는 진행자인 유재석이 주식에 관한 이야기를 하는 과정에서 '월급쟁이 후회의 삼각지대'라는 이미지가 사용됐다.
자료 출처는 '루리웹'이라고 표기됐지만 방송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을 통해 이날 방송에 나온 이미지가 무단 사용됐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놀면 뭐하니?' 측은 14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84회 차 방송에 사용된 자료 중 특정 그림의 출처 표기를 정확히 진행하지 못했다"라며 "제작진은 어제 방송 직후 상황을 인지하고 원작자 윤선영(윤직원) 작가님에게 연락을 취하는 중이다. 연락이 닿는 즉시 정중히 사과드리고 저작권 협의를 진행 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