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임성규 = ㈜네오팜그린은 다중이용시설 대물용 살균·소독제 ‘제올루션(Zeolution)'이 환경부 안전기준 적합 확인 신고(신고번호 제 CB20-21-0786, 0787호)를 완료했다고 12일 밝혔다.
코로나 19로 인해 개인 위생에 대한 관심이 어느 때보다 큰 상황이다. 이러한 시기에는 가정에서의 집 곰팡이 뿐만 아니라 건강을 해치는 세균에 취약한 어린이집·유치원·요양시설 등에서는 곰팡이·세균 등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업체 관계자는 “항균·항곰팡이 성능을 인정받은 소독제 '제올루션(Zeolution)'은 일본 후생성 공인기관(SAN-AI OIL)에서 검증한 항균·항곰팡이 테스트를 통과했다. 인체 무해하기 때문에 어디에 뿌려도 문제되지 않으며, 습하고 무더운 여름 집안 벽에 생기는 고질적인 곰팡이들을 간단히 분무하면 손쉽게 제거할 수 있어 가정 내 상비소독제로 활용된다”고 전했다.
이어 “수험생은 물론 온 가족이 사용하는 의류·침구류에 들러붙은 곰팡이·세균도 확실히 잡아 쾌적한 환경을 만들 수 있으며, 포름알데히드 등 화학물질로 인해 발생하는 집안 공기 오염의 주범 새집증후군 문제까지 해결될 수 있다. 염소계 등 독성물질과 달리 물 99.9%와 자연유래물질 제올라이트 0.1%로 구성된 안전한 소독제여서 어린이들의 손길이 많이 닿는 장난감 등에 마음 놓고 뿌릴 수 있다. 별도의 환기를 하지 않아도 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제올루션을 에어컨 필터에 분무 소독하기만 하면 세균·곰팡이가 1분 내 즉시 사멸되기 때문에 에어컨 사용이 급증하는 여름에, 에어컨 바람을 통해 공기 중에 부유하는 세균·곰팡이도 잡을 수 있게 됐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한편, 살균소독 물질 특허권을 보유한 (주)네오팜그린 관계자는 "우리만의 고유한 제올라이트 촉매 치환기술로 만든 제올루션은 가정은 물론 다양한 시설 등에서 곰팡이·세균을 소멸시키는 성능을 인정받았다. 국민건강에 기여한다는 자부심으로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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