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원정희 기자 = 그룹 레드벨벳 웬디가 기부요정에 등극했다.
레드벨벳 웬디는 아이돌 순위 서비스 ‘최애돌’에서 2월 21일, 65,278,410표를 받아 제122대 기부요정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제118대 기부요정에 등극했던 슬기에 이어 레드벨벳 멤버의 올해 두 번째 기부요정 기록이다.
스물여덟 번째 생일을 맞은 웬디를 위해 팬클럽 레베럽이 다같이 힘을 모았다. 팬들은 최애돌 웬디 커뮤니티와 더불어 각종 SNS 채널에서 ‘#나의_하루는_웬디로_가득해’ 해시태그를 올리며 웬디의 생일을 축하하고 투표를 독려했다.
또 레베럽은 최애돌 앱 내에서 팬들이 힘을 합쳐 기념일 광고를 진행할 수 있는 ‘서포트’를 달성함으로써 생일을 포함한 일주일간 웬디를 위한 지하철 광고를 펼쳐 눈길을 끌었다.
이날 웬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팬들이 선물한 지하철 광고 인증샷을 직접 올리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남다른 팬 사랑을 보여줬다.
웬디는 "날이 따뜻해지면서 봄이 오고 있지만 마스크 꼭 쓰시고 코로나 조심하시구요! 다시 한 번 제 생일 축하해주신 많은 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 2021 우리 모두 건강하고 행복해요"라고 전했다.
웬디의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전달될 기부금은 장애인 일자리 지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웬디는 처음 기부요정으로 선정되어 총 1회 기부하며 누적 기부금액 50만 원을 달성했다. ‘최애돌’ 총 누적 기부금액은 2억 600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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