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살' "영주권 포기해야 할까요?"... 결혼 전 이민 약속 어긴 남편
'물어보살' "영주권 포기해야 할까요?"... 결혼 전 이민 약속 어긴 남편
  • 원정희 기자
  • 승인 2021.02.0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사진=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인터뷰365 원정희 기자 =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 이민을 꿈꾸는 아내와 한국에 남고 싶어 하는 남편의 팽팽한 대결이 펼쳐진다. 

오늘(1일)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무엇이든 물어보살' 98회에는 한 부부가 의뢰인으로 출연한다. 

이날 아내는 과거 외국에서 살았을 당시 행복했던 생활이 그립다며 이민을 꿈꾸고 있다고 털어놓는다. 영주권 만료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상태에서 더 이상 결정을 미룰 수 없어 보살들에게 조언을 얻고자 한 것. 

다만 완벽한 이민 계획을 갖고 있는 아내와 달리 남편은 외국에서 살게 될 경우 발생하는 단점들을 나열할 뿐이다. 이에 서장훈은 남편의 속마음을 들여다보며 "남편이 이민 갈 생각이 1도 없네"라며 남편 편에 서는데, 아내는 "그럴 거면 결혼 전에 솔직하게 얘기를 했어한다"라고 반박한다. 

바로 남편이 결혼 전에는 이민을 약속했기 때문이라고. 이에 갑론을박이 펼쳐지는 가운데, 과연 부부가 갈등을 해결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이날 보살 서장훈ㆍ이수근은 부부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여느 때보다 격한 조언을 펼쳤다는 후문이다. 보살들의 현실적인 분석과 조언이 함께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98회는 오늘(1일) 밤 8시 30분 방송된다. 
 

원정희 기자
원정희 기자
interview365@naver.com
다른기사 보기


  • 서울특별시 구로구 신도림로19길 124 801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737
  • 등록일 : 2009-01-08
  • 창간일 : 2007-02-20
  • 명칭 : (주)인터뷰365
  • 제호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 명예발행인 : 안성기
  • 발행인·편집인 : 김두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문희
  • 대표전화 : 02-6082-2221
  • 팩스 : 02-2637-2221
  • 인터뷰365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interview365.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