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원정희 기자 = '땅만빌리지'가 다양한 에피소드로 안방극장에 '찐웃음'을 선사할 계획이다.
오늘(7일) 밤 방송하는 KBS2, 디스커버리 채널 코리아(이하 디스커버리 채널) '땅만빌리지' 8회에서는 아들 사랑에 지극정성인 김구라와 MC그리의 치열한 싸움부터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하는 먹방 등이 그려진다.
조용할 날 없는 '땅만빌리지' 마을에서 김구라와 아들 MC그리가 치열한 대결을 펼친다. 저녁식사 후 설거지 내기 제안으로 시작된 족구 대결이었지만, '점수 자판기', '팀의 구멍' 이라는 디스(?)와 함께 서로를 물고 뜯으며 피 튀기는 대결을 공개할 예정이다.
또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하는 '땅만빌리지'에서 최초로 동물 가족이 입주한다. 새하얗고 뽀송한 털이 매력적인 양들에게 푹 빠진 것도 잠시, 어미 양의 갑작스러운 도주로 불꽃 튀는 숲속 추격전을 펼칠 전망. 특히 '만능 마을 소장' 김병만이 양을 붙잡기 위해 이런 행동까지 했다고 전해져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땅만빌리지'의 하이라이트 먹방도 빼놓을 수 없다. 이날 방송에서는 어디서도 쉽게 볼 수 없는 특별한 스테이크 먹방을 공개한다. 김병만이 특별하게 공수한 초스페셜 요리가 등장하자 오마이걸 효정은 "나 이제 레스토랑 안가"라고 감탄한다고. 주민들은 물론, 시청자들의 침샘까지 폭발시킬 예정이다.
한편, 웃음으로 물들일 '땅만빌리지' 8회는 오늘 밤 10시 30분 KBS2와 디스커버리 채널에서 동시 방송된다.
'땅만빌리지'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연예인들이 대자연을 품은 땅을 빌려 각자의 로망이 담긴 세컨하우스를 짓고 마을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 과정을 담은 자급자족 프로젝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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