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부 포장재 교체로 플라스틱 40톤 이상 감축
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 프랑스 화장품 브랜드 록시땅이 제품 포장 물품을 일부 교체해 전년 대비 40톤 이상의 플라스틱을 절감하는 데 성공했다고 14일 밝혔다.
록시땅은 ‘2020 홀리데이 어드밴트 캘린더’ 내 제품을 담는 플라스틱 용기를 셀룰로오스 판지 펄프로 만들었다. 또 기존 플라스틱으로 포장한 ‘2020 홀리데이 오너먼트’를 종이로 포장하는 등 포장 물품에 사용되는 플라스틱 사용률을 줄였다.
록시땅은 브랜드 론칭 이래 매장에서 종이봉투만을 사용해왔다. 또 매장에서 사용하는 포장지는 모두 재활용 가능하며, 습지는 역시 100 % 재활용 소재다. 포장용 리본은 셀룰로오스 기반 소재로 6개월 내 생분해된다.
록시땅은 2025년까지 자사의 모든 제품 용기를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만들고, 포장 또한 100% 재활용 가능한 플라스틱을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록시땅은 현재 전 세계 47%의 매장 내에 공병 재활용 서비스 시설을 적용했으며, 2025년에는 전 매장에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록시땅 코리아는 지난 7월 매장에서 수거된 공병을 업사이클링하여 제작한 얼쓰백(EARTH BAG)의 판매 수익금 전액을 자원순환사회연대에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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