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영진기자 = 펜트하우스 11회가 화제다.
12월 1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 11회(극본 김순옥/연출 주동민)에서 구호동(박은석 분)의 정체가 드러났다.
이날 구호동은 과거 민설아(조수민 분)와 통화했던 녹음을 틀었다. 통화 속 민설아는 구호동에게 "오빠 우리 엄마 꼭 찾아줘야 해"라고 부탁했다.
구호동은 민설아가 "엄마가 어떻게 사나 확인하려고. 엄마도 나처럼 불행하게 살았으면 좋겠어"라고 말했던 전화통화 녹음 내용을 반복해 들었다.
이후 구호동은 심수련(이지아 분)네 가족 사진을 바라봤다. 이어 "심수련 씨, 이렇게 행복하면 곤란하죠"라고 말했다.
이어 구호동은 아이들 폭행사건을 빌미로 심수련 강마리(신은경 분) 고상아(윤주희)에게 봉사를 시키며 심수련에게만 트집을 잡았다.
심수련이 참다못해 이유를 묻자 구호동은 "가식 좀 그만 떨라고요 아줌마. 친자식도 아니면서. 그쪽 딸은 따로 있잖아"라고 말했다. 심수련이 "당신 누구야?"라고 묻자 구호동은 "내가 누구인지 궁금해? 민설아 어머니?"라고 응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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