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영진기자 = 개그맨 박휘순이 결혼을 앞두고 ‘아내의 맛’에 전격 입성, 신부와 함께하는 '신혼생활 일주일 차'를 최초로 공개한다.

3일 방송될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122회에서는 박휘순-천예지 부부가 신혼생활을 선보인다.

'아내의 맛' 제작진은 "박휘순·천예지 부부는 촬영 내내 눈에서 하트가 떠나지 않을 만큼 서로를 위하고 배려하며 달콤한 신혼을 즐기고 있다"며 "지금까지 부부들과는 색다른, 단짠단짠 신혼의 맛을 선보일 박휘순, 천예지 부부를 응원해달라"고 전했다.

이와 관련 박휘순이 ‘아내의 맛’을 통해 윤은혜를 닮은 미모의 17살 연하 신부 천예지를 첫 공개, 스튜디오를 들썩이게 만들었다.

박휘순은 자신이 참여했던 행사의 기획 스태프로 일하던 천예지가 감자탕을 먹는 모습에 반했다며 첫 만남도 털어놓는다. 박휘순은 천예지에게 꾸준한 구애를 던져 연애에 성공하게 됐고, 결혼에 골인하기까지 반년간 장장 600㎞를 왕복하는 열정을 불사른 끝에, 같이 사는 사이가 됐다는 연애 풀스토리를 전한다.

특히 11월 결혼식을 앞두고 신혼생활을 미리 즐기자고 의견을 모았던 두 사람은 신혼생활 일주일 차의 생생한 모습을 전하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박휘순의 껌딱지를 자청하는 천예진의 특급 내조에 아맛팸들은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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