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영진 기자 = 전진과 류이서의 결혼식 현장이 공개됐다.
최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전진, 류이서의 야외 결혼식이 방송됐다.
류이서는 밝게 웃으며 혼자 식장에 입장했다. 전진은 입장하는 류이서에게 다가가 함께 입장해주는 배려를 보였다.
이에 김숙은 이유를 물었고, 전진은 "6년 전 즈음 장인어른이 돌아가셨다"며 "'삼촌이랑 입장하는 게 어떠냐'고 제안했는데 삼촌이 아버지가 아니라며 혼자 입장하겠다고 했다"고 답했다.
전진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지금은 내가 아들 같은 남편이지만 아버지 같은 남편이 돼야겠다 싶었다"라고 말했다.
전진은 혼인서약서를 낭독할 때도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그는 "결혼 후 동료애로 산다는 여느 남편들과는 달리 사랑하며 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어 "최수종, 션 같은 남편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신화 멤버 에릭과 앤디는 울컥했고 그 모습을 스튜디오에서 본 전진 역시 울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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