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영진기자 = 안양시청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28일 안양시청에 따르면 A군은 지난 24일 증상이 발현해 27일 검사를 받았고 28일 확진됐다. A군의 감염 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동거 가족 3명도 자가 격리 상태에서 검사가 진행 중이다.
보건당국은 A군 확진 직후 해당 학교 학생들의 등교를 중지시켰다. 또 학생 및 교직원 등 110여명에 대한 진단 검사를 진행 중이다.
학교 측은 오는 30일까지 전교생의 모든 수업을 원격으로 전환했다.
한편 안양시청은 "확진자의 감염경로, 이동동선 및 접촉자 파악을 위해 본인 인터뷰 및 CCTV, GPS, 신용카드 사용내역 등으로 역학조사 중이며, 조사 결과는 즉시 공개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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