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임성규 = (재)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이사장 서기영, 이하 센터)와 안동시(시장 권영세)는 9월 24일 1오후 2시에 안동시청 시장실에서 발달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창업지원공간 조성사업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상호 호혜적·협력적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발달장애인 가족창업을 위한 창업지원공간 조성을 통해 발달장애인 가족창업자의 경쟁력 강화와 창업교류활동에 협력하는데 합의했다.
센터 서기영 이사장은 “안동시가 적극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창출 사업 중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모범 사례”라며, “안동시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안동을 중심으로 하여 경북지역 발달장애인의 특화 일자리가 지속적으로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발달장애인 가족창업 특화사업장`은 안동시 중구동 소재에 지상 2층 건물로 조성될 예정이며 이곳에서는 창업 이론 및 실습 교육과 보육 등을 통해 발달장애인과 가족의 창업역량을 제고하고 자립기회 제공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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