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생삼세 십리도화', OCN서 방영 중..어떤 내용?
'삼생삼세 십리도화', OCN서 방영 중..어떤 내용?
  • 김영진 기자
  • 승인 2020.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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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포스터)
(사진=영화 포스터)

인터뷰365 김영진 기자 = '삼생삼세 십리도화'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18일 OCN 편성정보에 따르면 이날 오후 12시부터 '삼생삼세 십리도화'가 방영되고 있다.

'삼생삼세 십리도화'는 지난 2017년 중국 저장위성TV에서 방영된 58부작 중국 로맨스 판타지 드라마로 2018년도에 영화로도 제작됐다.

'삼생삼세 십리도화'는 '세 번의 삶, 세가지 세상에 복숭아꽃이 십리 가득 흐드러지게 피었다'는 뜻으로 당칠공자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로 세 번의 삶과 세가지 세상에 걸친 단 하나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로맨스 영화다.

'삼생삼세 십리도화'는 수많은 신들이 쇠락하고 몇몇 신족만이 평화롭게 사는 가운데 오만 살의 철부지 신선 백천은 수련을 위해 남장을 하고 '사음'이라는 이름으로 전쟁의 신 묵연의 제자로 들어간다.

사음은 적극적으로 다가오는 이경에게 마음을 내어주지만 이내 버림받고 자신의 겁운을 대신 겪은 후 큰 위기에 빠진 스승 묵연을 돕지 못한 죄책감에 시달리게 된다.

사음의 이름을 버리고 원래의 신분 백천으로 돌아가 묵연을 보살피길 칠만여 년. 신선의 기억과 능력을 잃고 속계에서 평범한 인간으로 외로이 살아가야 하는 또다른 겁운이 백천에게 닥친다.

그러다 천족의 야화를 만나고, 그로부터 '소소'라는 이름을 얻어 신선계 최상위 계층인 천족과 속인의 사랑이라는, 신분을 뛰어넘는 사랑을 하게 되지만 그 사랑은 오해와 모략에 휘말린다.

삼백 년 후, 야화는 백천을 다시 만난다. 그녀는 십사만 살의 상신으로, 그는 오만 살의 천군 태자로. 속인 시절의 기억을 모두 잃은 백천에게 야화는 매번 새로이, 하지만 찬란하고 올곧게 구애하고, 둘은 처음처럼 사랑에 빠지지만 운명은 이들의 사랑을 그대로 두지 않는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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