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영진기자 = 배우 김선영과 한지일이 오인혜의 사망에 애도를 표했다.
배우 김선영은 15일 자신의 SNS에 "'소원택시'란 영화로 인연이 되어 몇 년 전 인혜가 꽃집 할 때 인혜 친구들과 봤던 것이 나에겐 마지막 모습이었는데, 꽃보다 예쁘고 여리던 그녀, 이젠 별이 됐다"라며 "그곳에서 행복하길"이라며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배우 한지일도 같은 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배우 오인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애도를 표했다. 이어 "또 한 명의 후배 배우를 지켜주지 못하고 세상을 등졌네요"라며 "무엇이 그렇게 힘들었기에 안타깝습니다"라고 덧붙였다.
15일 인천 연수경찰서 등에 따르면 오인혜는 전날 인천의 한 병원에서 치료를 받던 중 숨졌다. 오인혜는 14일 오전 인천에 위치한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병원에 옮겨졌으나 의식을 회복하지 못했고 끝내 숨을 거뒀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과 사망 경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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