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영진기자 = 송파구 우리교회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해 주민들의 불안감이 증폭되고 있다.
서울시에 따르면 송파 우리교회 목사와 교인 3명이 13일 처음 확진된 뒤 14일 6명이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서울시 즉각대응반은 송파 우리교회에서 역학조사와 접촉자 조사를 진행 중이다. 해당 교회는 일시 폐쇄하고 운영 중지 조치됐다.
시 관계자는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따라 교회 대면 예배는 계속 금지된다"며 "최근 다양한 종교시설에서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교회·성당·사찰 등 모든 종교시설은 종교 행사를 비대면으로 전환해 주시고 소모임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서울시 즉각대응반은 역학조사 및 접촉자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해당 사무실은 운영중지 조치하고, 긴급방역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