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인 신생아녀 조작논란 해명, “남자친구 앞에서만 애기”
화성인 신생아녀 조작논란 해명, “남자친구 앞에서만 애기”
  • 박정선
  • 승인 2011.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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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365 박정선】 ‘화성인 신생아녀’에 관련해 조작논란 불거진 가운데, ‘신생아녀’ 박겨레 씨가 직접 해명에 나섰다.

지난 1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화성인 바이러스’(이하 화성인)에서는 남자친구의 수발 없이는 일상이 힘들다는 21살 ‘신생아녀’ 박겨레 씨가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방송 직후 네티즌들은 ‘화성인 신생아녀’에 대한 갖가지 조작을 제기하고 있는 상황.

화성인 신생아녀 조작논란 해명, 그럼에도 불구하고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 해당방송캡처, 박겨레 미니홈피

이에 19일 ‘화성인 신생아녀’ 박겨레 씨는 자신의 미니홈피를 통해 “생각지도 못한 부분에서 오해들이 생겨난다.”며 “단지 남자친구랑 있을 때, 남자친구 앞에서만 애기가 되는 것 뿐 이다.”며 해명했다.

이어 그는 “세상에서 나를 누구보다 아껴주는 사람이다 보니 사랑받고 있다는 걸 온 몸으로 느끼고 싶어서 더 애기처럼 행동하는 걸지도 모른다.”며 “다른 사람에게 피해 안 주면서 살고 있으니 너무 밉게만 보지 말아 달라.”고 당부의 말을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신생아녀’ 박겨레 씨는 “내 행동에서 잘못된 것들 반성하고 고쳐보도록 노력하겠다. 남자친구도 촬영 이후에 내 버릇 고치려고 많이 노력하고 있다.”며 “안 좋은 부분들 고쳐나가면서 예쁘게 만나겠다.”고 반성의 뜻을 표했다.

하지만 이러한 해명 글에도 불구, 일각에서는 아직도 조작논란에 대해 의견을 제기하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이날 ‘화성인 바이러스’ 제작진 측은 ‘화성인 신생아녀 BJ 이력’으로 인한 조작 의혹에 ‘화성인’ 제작진 측은 복수 매체를 통해 “온라인상에 제기된 조작의혹은 사실이 아니다.”며 “인터넷 방송 BJ 이력과 쇼핑몰을 운영 중이라는 사실은 사전에 알고 있었다. BJ는 그 사람의 이력일 뿐 평소 남자친구의 수발로 생활을 한다는 팩트와 모순된 것은 아니라고 본다.”고 논란에 강하게 대응했다.

한편, 이날 ‘화성인’에 출연한 ‘신생아녀’ 박겨레 씨는 남자친구의 수발 없이는 일상이 힘들다며 청소, 빨래, 설거지, 세수 등 모든 생활을 남자친구의 수발 아래 살고 있었다.

심지어는 생리 현상까지 남자친구의 손을 빌리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을 경악케 한 바 있다.


인터넷뉴스팀 박정선 기자 likejs486@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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