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파크, ‘온라인’ 북잼 콘서트 개최
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 대통령의 연설문을 써온 글쓰기 전문가로 잘 알려진 강원국 작가가 가정·학교·회사에서 말 잘하고 글 잘 쓰는 법을 알려준다.
인터파크는 7일 ‘나는 말하듯이 쓴다’의 저자인 강 작가가 참여한 ‘북잼 콘서트’를 8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기존에 오프라인에서 진행하던 북잼 콘서트를 9월부터 온라인으로 전환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자리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대통령의 글쓰기’, ‘회장님의 글쓰기’, ‘강원국의 글쓰기’ 등을 저술한 바 있는 강 작가의 말하고 글쓰는 노하우가 공개된다. 강 작가는 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과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의 생각을 말의 형태로 쓰는 일을 했던 비서관 출신이다.
강연은 30분~1시간 이내로 진행되며, 인터파크 앱을 통해 시청 가능한 모바일 라이브 방송 채널‘인터파크TV’와 인터파크 유튜브 채널 ‘공원생활’을 통해 볼 수 있다.
오는 22일에는 관계를 풀어주는 연결의 대화 수업을 알려주는 ‘나는 왜 네 말이 힘들까’의 저자 박재연, 10월 13일에는 당황하지 않고 성교육 하는 법을 알려주는 ‘아홉 살 성교육 사전’의 저자 손경이의 북잼 콘서트를 진행할 계획이다.
신호영 인터파크 도서사업팀 팀장은 “안전하게 집에서 북잼 콘서트를 즐기며 보다 유의미한 시간을 보낼 수 있게 온라인 형태로 전환했다”며 “코로나19로 변화하는 사회 트렌드에 맞춘 콘텐츠를 기획, 저자와 독자의 소통을 활발하게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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