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고은진】 이수철 상주 상무 전 축구 감독이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알려져 축구계에 충격을 주고 있다.
이수철 전 감독은 10월18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현재 고인은 분당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안치됐다.
분당경찰서 관계자는 "가족들이 119구급대에만 신고를 한 후 이 전 감독을 바로 병원으로 옮겨 경찰에 신고가 되지 않았다"며 "이제 감식반 등을 사고현장에 보내 조사를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이 전 감독은 올해 7월 소속 팀 선수에게 돈을 받으며 금품 수수혐의로 군 검찰수사를 받았고, 지난 달 말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형을 받고 자택에서 칩거생활을 해왔다.
한편, 이 전 감독이 유서 등을 남겼는지에 대해서는 알려지지 않았다.
인터넷뉴스팀 고은진 기자 come3412@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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