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정선】 김수현 작가가 배우 김래원이 ‘국민MC’ 유재석을 닮았다는 한 트위터리안의 글에 재치 있는 답변을 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7일 김수현 작가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얼마나 이해해서 얼마나 잘 소화해 표현했나, 편집은 어떤가, 리듬감은 어떤가, 음악은 적재적소 볼륨은 괜찮은가 등등, 줄곧 적발대장처럼 꼬나보고 있으니 편안한 시청이 불가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김수현 작가는 “교문에 복장 검사 선생님처럼 열시 첫 방 기다리고 있습니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김수현 작가의 글에 한 트위터리안은 지난 18일 “와이프가 자꾸 래원 씨가 안경 벗은 유재석 같다고 해서 집중하지 못했습니다. 자꾸 보니 그런 거 같기도 하더라고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에 김수현 작가는 “어떻게 유재석? 제발 그 생각 좀 바꿔놔 주세요.”라며 재치 있는 답변을 했던 것.
한편, 김수현 작가의 작품 ‘천일의 약속’은 17일 첫 방송 시청률 12.8%(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기준)을 기록하며 순항을 알렸다. 또한 18일 방송된 2회 분도 14.6%을 기록하며 동 시간 방송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인터넷뉴스팀 박정선 기자 likejs486@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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