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영진기자 = 문희경과 김현민이 화제다.
최근 재방송된 MBN '보이스트롯'에서는 강변가요제 대상 출신의 문희경과 1라운드 올크라운에 빛나는 김현민이 1:1 데스매치 파트너로 선정돼 만만치 않은 대결을 선보였다.
문희경은 나훈아의 '어매'를 가슴 절절한 절규로 소화했고, 김현민은 소름 끼치는 고음 질주로 올크라운의 위엄을 과시했다.
레전드 심사위원 김연자로부터 "두 분 다 100점 드리고 싶다"라는 극찬을 받은 두 사람이지만 승자는 단 한 명뿐. 치열한 접전 끝에 김현민이 4라운드 진출에 성공했다.
문희경은 김현민을 안으며 축하했다. 문희경은 "김현민 씨를 상대한 것이 조금 더 성장할 수 있지 않았나 싶다. 그래서 무대를 더 열심히 준비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한편 문희경은 앞서 방송에서 효심을 절규에 가까운 열창으로 표현해 무대를 휘어 감았다. 객석은 물론 심사위원석에서도 “이거 세다 세!”라는 탄성이 쏟아져 이목을 끌었다.
김현민은 문희경에 대해 “가장 피하고 싶었던 상대를 만났다”라고 빍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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