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 엄정화, 박성웅 주연의 액션 코미디 영화 '오케이 마담'이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케이 마담'은 19일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생애 첫 해외여행에서 난데없이 비행기 납치 사건에 휘말린 부부가 평범했던 과거는 접어두고 숨겨왔던 내공으로 구출 작전을 펼친다는 스토리다. 특히 올 여름 전세대 관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일한 가족 코미디 영화로 주목받았다.
극 속 엄정화는 남다른 손맛으로 골목시장을 뒤집어 놓은 꽈배기 맛집 사장이지만, 아무도 모르게 감춰뒀던 내공을 깨우며 놀라운 실력을 뽐내는 ‘미영’ 역으로 변신해 강도 높은 액션신을 소화해냈다.
박성웅은 극 중 컴퓨터 박사, 일명 ‘영천 시장의 스티브 게이츠’이자 아내 밖에 모르는 철부지 남편 ‘석환’ 역으로 분했다. 첫눈에 반한 미영과 결혼에 골인해 딸과 부인 앞에서는 애교 만점인 소문난 사랑꾼. 비행기에서 화장실에 갔던 미영이 돌아오지 않자 귀여운 얼굴 뒤에 감춰진 컴퓨터 달인의 능력을 제대로 발휘하기 시작하면서 좌충우돌 하는 모습을 유쾌하게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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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케이마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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