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영진기자 = 그룹 AOA 출신 권민아가 '지민 괴롭힘' 방관자로 설현을 지목한 가운데 그가 '낮과 밤'에 출연할지 관심이 쏠린다.
설현은 드라마 '낮과 밤' 방영을 앞두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설현의 배역이 부적절하다며 드라마 하차를 요구하고 나섰다.
한 드라마국 관계자는 10일 한 매체에 "'낮과밤' 촬영은 현재 많이 진행된 상태"라면서 "설현이 직접 하차 요청을 하지 않는 이상 예정대로 출연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일부 누리꾼은 "가해자가 경찰 역이라니", "보기 힘들다"는 반응을 보였다.
반면 "설현을 비난하는 건 도를 넘었다"며 설현을 옹호하는 반응도 적지 않다.
현재 설현은 tvN에서 하반기에 방송될 드라마 '낮과 밤'에서 서울지방경찰청 특수팀 경위 공혜원 역을 연기한다. 공혜원 캐릭터는 하고 싶은 말은 다 하는 당찬 캐릭터로 수사를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성격을 가지고 있다.
한편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난 9일 오후 공식 입장문을 내고 "AOA와 관련한 여러 불미스러운 일들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죄송하고 안타깝게 생각하며 많은 걱정과 불편함을 드린 점 사과드린다"라며 "무엇보다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권민아양이 하루 빨리 건강을 회복하길 바라며 깊은 사과를 드린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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