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 나이 31세.."많은 사랑을 받게 돼 행복했다"
서예지 나이 31세.."많은 사랑을 받게 돼 행복했다"
  • 김영진 기자
  • 승인 20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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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사진=tvN)

인터뷰365 김영진기자 = 서예지 나이에 관심이 쏠렸다.

서예지는 1990년생 올해 나이 31세다. 그는 tvN 주말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고문영 역을 맡아 열연했다.

그는 극 중 강렬했던 첫 등장 이후 점점 성장해가는 과정을 연기했다.

서예지는 "겉보기에는 차갑고 화려해 보이지만 너무나 외로웠던 문영이의 상처가 드러났을 때 가슴이 아팠다"고 말했다.

이어 "강태, 상태와 가족이 되면서 치유되는 과정은 감동적이었다. 고문영으로 많은 사랑을 받게 돼 행복했다"고 작품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한편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9일 마지막 회가 전파를 탔다.

드라마는 버거운 삶의 무게로 사랑을 거부하는 정신 병동 보호사 강태와 태생적 결함으로 사랑을 모르는 동화 작가 문영이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치유해가는 한 편의 판타지 동화 같은 사랑에 관한 조금 이상한 로맨틱 코미디를 담았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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