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장미여사, "내가 굉장히 큰 복을 타고난 것 같다"
복면가왕 장미여사, "내가 굉장히 큰 복을 타고난 것 같다"
  • 이수진 기자
  • 승인 2020.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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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사진=MBC)

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 '복면가왕' 장미여사가 화제다.

지난 주 '복면가왕'에서는 4연승 사냥에 나선 장미여사와 그에게 도전장을 내민 복면가수 4인의 솔로 무대가 펼쳐졌다.

장미여사는 이은미의 '녹턴'을 선곡하여 감수성 짙은 무대를 펼쳤다. 그는 발라드를 선곡하며 새로운 매력으로 판정단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에 17 대 4라는 압도적 득표 차로 133대 가왕에 등극했다.

장미여사와 듀엣곡 대결을 한 전적이 있는 농구 여제 박찬숙은 장미여사에 대해 "저렇게 멋진 분과 듀엣을 했다니 어깨가 으쓱해진다"고 전했다.

4연승에 성공한 장미여사는 "내가 굉장히 큰 복을 타고난 것 같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장미여사를 위협했던 '귀신의 집'의 정체는 KCM이었다. 그는 "가왕의 자리를 노렸지만, '장미여사'의 무대에 너무 감동을 받았다"며 아쉬운 탈락 소감을 밝혔다.

이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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