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영진기자 = 조재현의 딸 조혜정이 2년만에 SNS상에 움직임을 보였다.

배우 조혜정은 21일 동료 배우 한보름의 SNS 게시물에 "멋져요"라는 댓글을 남겼다. 두 사람은 2017년 KBS2 드라마 '고백부부'에 함께 출연한 인연이 있다.

조혜정은 조재현의 미투 파문 이후 작품 활동을 중단한 상태로 그의 SNS 활동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조혜정은 SNS 업데이트 역시 2018년 2월 중단한 상태다.

조재현은 2018년 미투 가해자로 지목된 뒤 활동을 전면 중단했다.

당시 조재현은 "어느 누구도 성폭행하거나 강간한 적 없다"고 부인하면서도 "모든 것을 내려놓겠다"고 선언했다. 

한편 앞서 지난 2월 채널A 예능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었쇼'에 출연한 한 기자는 "항간에는 조재현이 가족과 떨어져 홀로 지방에서 살고 있다는 이야기 있다"고 근황을 전하기도 했다.

풍문쇼 패널들은 또 조재현의 연예계 복귀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며 "쉽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진 기자

interview365@naver.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