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정선】 웹툰작가 기안84(본명 김희민)가 KBS ‘개그콘서트’의 새 코너 ‘패션넘버5’에 대해 표절 의혹을 제기했다.
18일 새벽 김희민 작가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개콘-패션넘버5’ 봤다. 이게 패러디라고 생각하면 기분이 좋은 건데. 그분들도 돈 벌면서 하는 일인데… 뭐 애매하다. 중요한건 기분은 안 좋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패션넘버5’ 코너의 콘셉트와 구성에 대해 불만을 토로하며 표절 의혹을 제기, 논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희민 작가의 웹툰 ‘패션왕’은 코믹한 웹툰에 BGM으로 일렉트로닉 음악을 삽입, 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KBS 2TV ‘개그콘서트-패션넘버5’는 개그우먼 장도연, 허안나, 박나래 등이 출연, 지난 16일 첫 방송되며 폭발적 반응을 이끌었다.
한편, 이러한 표절 의혹 제기에 ‘개그콘서트’ PD는 “황당할 뿐이다.”며 불쾌감을 드러내고 있는 상황이다.
인터넷뉴스팀 박정선 기자 likejs486@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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