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영진기자 = 김희철이 백종원을 언급했다.
지난 16일 오후 SBS '맛남의 광장'에서 유병재 씨가 첫 출연해 팀에 합류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최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 김희철은 게스트로 출연한 유병재에게 "종원이 형님 너무 웃긴 게 처음에는 진짜 잘해줘"라고 말문을 열었다.
김희철은 이어 "너무 다 잘해주고 그랬는데 두 달부터는 갑자기, 편해지면 다 가족이니까. 그래서 내가 '형님 우리를 대하는 게 달라졌다'고 그랬더니 '가족 아니여 가족!'이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이에 백종원은 "그럼. 가족이여. 가족한테 너무 격식을 차리면 가족이 아니야"라고 대답했다. 그러자 김희철은 "정이 없잖아"라고 덧붙였고, 백종원은 "안 그래? 이 놈 XX야!"라고 말해 실제 사석에서 편한 사이라는 것을 보여줬다.
한편 이날 백종원은 "내가 술먹다 유병재에 '너 농산물에 관심 많냐'고 말했고, 섭외가 진행됐다"고 캐스팅 비화를 밝혔다. 유병재는 "너무나 큰 영광이다"며 "아까 동준 씨가 오프닝 때 '여기만큼 텃세 심한 데 없다'고 했는데, 내가 잘 적응해보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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