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정선】 배우 최지우가 MBC ‘지고는 못살아’에서 세레나데를 부르는 장면이 공개됐다.

MBC 수목드라마 ‘지고는 못살아’의 촬영 현장에서 보여준 최지우의 피아노 실력이 연일 화제에 올랐다.

보통의 로맨틱 코미디에서 빠지지 않았던 피아노를 치며 세레나데를 부르는 장면은 남자가 담당하는데 이번 ‘지고는 못살아’에서는 남자 주인공인 윤상현이 아닌 최지우가 피아노를 치며 세레나데를 불러 색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어깨가 드러난 보라색 드레스를 입고 나타난 최지우는 그 등장부터 촬영진들의 탄성을 낳았다.

촬영 전까지 최지우는 한동안 피아노 연주를 연습하며 손가락을 풀었는데 그 실력이 굉장한 수준급 실력이어서 촬영진들 사이에서도 “도대체 최지우는 못하는 게 뭐야?”라며 술렁였을 정도였다고.

하지만 세레나데를 부르는 닭살이 돋고 오글거리는 장면의 촬영인지라 천하의 멜로퀸 최지우도 수줍어하며 수차례 NG를 내며 겨우 촬영을 마쳤다고 전했다.

한편, 최지우의 세레나데를 듣는 윤상현의 표정은 연기가 아닌 것 같았다고 촬영진들이 수군

인터넷뉴스팀 박정선 기자 likejs486@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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