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시장 사망 소식에 통합당 "매우 안타깝다"
박원순 시장 사망 소식에 통합당 "매우 안타깝다"
  • 김영진 기자
  • 승인 2020.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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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사진=SBS)

인터뷰365 김영진 기자 = 미래통합당이 박원순 서울시장의 사망 소식에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였다.

10일 김은혜 대변인은 짧은 구두논평을 통해 "매우 안타깝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며 애도의 뜻을 전했다.

박원순 시장이 시신으로 발견된 만큼 침통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박 시장은 10일 새벽 0시 20분 쯤 북악산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 관계자는 "수색견이 박 시장의 시신을 발견했다"며 "시신을 서울대 병원으로 이송, 안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박 시장의 딸 A씨는 9일 오후 5시 17분쯤 "4~5시간 전 아버지와 통화를 한 뒤 연락이 두절됐다"며 경찰에 실종신고했다.

이날 오후 5시 35분부터 수색에 나선 경찰은 약 7시간 만에 박 시장을 발견했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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