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금빛나】 SBS '천일의 약속'이 순조로운 첫 항해를 시작했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 결과에 따르면 지난 17일 첫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천일의 약속'은 12.8%(전국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전작 '무사 백동수'의 첫회 시청률이 10.1%를 기록한 것에 비하면, 무려 2.7%포인트나 높은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약혼녀 향기(정유미 분)와 결혼해야 하는 지형(김래원 분)이 결국 사랑하는 서연(수애 분)과 이별을 하는 내용을 그렸다.
하지만 방송 말미 지형은 자신의 마음을 깨닫고 서연에게 돌아가 다시 사랑을 시작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서연은 갈수록 심해지는 두통과 건망증에 당혹스러워 하는 모습을 보여 앞으로 펼쳐질 가슴 아픈 상황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MBC '계백'은 13.5%으로 동시간대 시청률 1위에 올랐으며, KBS2 '포세이돈'은 7.9%를 기록했다.
인터넷뉴스팀 금빛나 기자 moonlil@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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