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정선】 지난 1월 공식해체를 선언한 그룹 씨야의 전 멤버 이보람이 9개월 만에 솔로로 컴백한다.

씨야 해체 이후 뮤지컬배우로 활동을 해 온 이보람은 해체 이후 처음으로 녹음 작업에 참여하며 가수로서 복귀에 열정을 쏟았다는 후문이다.

9개월 만에 본업인 가수로서 복귀하는 이보람은 오는 20일 디지털싱글 ‘2love’를 첫 공개한다.

이보람의 가수 복귀에는 오랜 시간 동안 작업을 함께 해온 작곡가 조영수와 안영민이 함께 했다.

신곡 ‘2love’는 떠나가려는 남자를 붙잡고 싶은 여자의 간절한 마음을 표현한 미디엄 템포 곡으로 30인조 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따뜻하면서도 웅장한 느낌을 주는 노래다.

특히 가을에 어울리는 노래로 이보람의 호소력 짙은 매력적인 목소리가 돋보인다고.

한편, 이보람은 지난 2006년 그룹 씨야의 멤버로 1집 ‘여인의 향기’로 데뷔, ‘사랑의 인사’, ‘결혼할까요’, ‘슬픈 발걸음’등을 연이어 성공시키며 가창력과 미모를 겸비한 여성그룹으로 인정받아왔다.

인터넷뉴스팀 박정선 기자 likejs486@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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